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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4.13 ⑤) 국민의당 이상민, 더 민주당 홍석완씨 예비후보 등록 마쳐 - 두 달 남은 선량을 향한 후보윤곽 드러내
  • 기사등록 2016-02-15 22:53:27
  • 수정 2016-02-16 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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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출마예정자 김학용(새누리당) 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이규민(더 민주당), 예비후보자 이상민(국민의당), 미등록 예비후보자 정재흠(국민의당), 예비후보자 홍석완 (더 민주당)


전 내일신문 기자 국민의당 이상민 씨와 전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더 민주당 홍석완씨가 지난 12일 국회의원선거 안성시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지난해에 안성시 하수도민간투자사업 요금인하를 위해 봉산동로터리에서 187일간 1인 시위를 진행했던 이상민 예비후보는 “꿈과 희망, 행복이 있는 사회를 위해 나서겠습니다. 청년실업, 비정규직, 노후불안 등에 저출산 고령화, 소득 불균형, 학력차별 등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로 널린 사회 불안요소를 개혁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약자를 우선하고 배려하는 정치활동으로 불평등을 극복하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희망을 갖고, 생활을 즐기며, 꿈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습니다.”란 포부로 선량에 도전한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사를 방문하여 “정치는 시민에게 기쁜 소식과 희망을 줘야 한다. 지역과 시민이 간절히 원하는 문화적 비전과 생태적 가치와 테마적 관광기능을 포함시키는 ‘문화생태테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일찌감치 선거 운동을 시작한 더 민주당 이규민 예비후보와 홍석완 예비후보가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실상 선거운동에 돌입한 그는 “안성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고, 낙후된 안성을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로 열어나가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석완 후보는 “안성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위해 동서가 아닌 남북으로 관통한 평택, 수원, 서울로 연결전철의 시대를 열겠다. 동부권의 한강수계, 서부권의 유천·진위취수장 시내의 가사취수장, 저수지 인근의 물문제와 관련된 각종규제를 해소하겠다. 서울, 대전, 등의 대도시에 안성학사를 건립해 안성학부모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 잘못 이전된 시외버스터미널을 기존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이전할 것이며, 안성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대도시에 안성농산물거래 점을 확대하겠다.”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한편, 15일 현재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 더 민주당 이규민, 홍석완 예비후보자 그리고 국민의당 이상민 예비후보자와 정재흠 출마선언자등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윤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더 민주당은 이규민 예비후보와 홍석완 예비후보가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의당 정재흠 출마선언자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안성지역구는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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