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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0 08: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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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내년 정권교체에 안성당협이 선도할 것,

         “시민들께 심판받아 국회에 재입성” 일갈

 

▲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도 수용을 촉구하며 대여(對與) 투쟁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도 10월 19일 안성시내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도 수용을 촉구하며 대여(對與) 투쟁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도 10월 19일 안성시내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이날 오후1시 부터 3시까지 서인사거리, 한경대 정문,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된 ‘거리 당원 배가 운동’도 병행됐으며, 국민의힘 대권후보 경선 영향 등으로 당원 모집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락가락하는 좋지 않은 일기 속에서도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도 수용 관련한 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20여명의 시민이 국민의힘을 응원한다며 흔쾌히 서명과 함께 당원가입에 응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이 날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라면서, 대장동 특검과 관련하여 “국민적인 의혹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검을 통해서 국민들의 의혹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밝히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만약에 떳떳하다면 왜 굳이 특검을 받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 국정감사 중이지만 국정감사에서는 특별한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실체를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특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가 내년 3월 9일로 예상이 돼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신속하게 특검을 통하면 뭐 한 두 달이면 충분히 밝히고도 남고 또 당연히 특검을 통해 선거 전에 털고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 된다.”라며 “만약에 정말 그런 엄청난 범죄자가 순간을 모면해서 대통령이 된다면 얼마나 큰 국가적인 불행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반드시 특검을 실시해야 되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민들의 특검을 원하는 그런 열망이 당연히 크다고 생각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년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김학용 위원장은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후보의 선거공보 기재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하게 되는 선거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시민의 심판을 받아 국회에 가서 제가 그동안 추진하다가 마무리하지 못했던 철도라든가, 평택 취수장 문제, 대기업유치, 세종고속도로 마무리 등을 통해 안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다시 한 번 국회에 가게 된다면 안성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나라가 올바로 갈 수 있도록 제 최선을 다해서 역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권교체에 관련해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지난 5년 동안, 6.25 이후에 우리나라가 이룩해 놓은 것들이 지금 하나 둘씩 무너져 가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그걸 그런 점에 대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런 국민적인 여망에 부흥해서 다시 희망 있는 그런 대한민국 또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 반드시 내년에 정권교체를할 수 있도록 그 선두에 우리 안성이 서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과 당원모집에는 김학용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이순희 전 도의원, 천동현 부위원장, 김의범 부위원장, 이영찬 부위원장, 김장연 부위원장, 박명수 부위원장, 이중섭 부위원장, 최호섭 홍보위원, 정천식 안성3동 협의회장, 우화진 안성3동 여성회장 등이 참여해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발 빠른 민심잡기에 나섰다. 


▲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서명 및 당원배가운동에 나선 이영찬 부위원장, 이중섭 부위원장, 정천식 안성3동 협의회장


▲ 한경대 정문 앞에서 서명 및 당원배가운동에 나선 이순희 전 도의원, 김장연 부위원장, 박명수 부위원장, 우화진 안성3동 여성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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