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확진자 918명 발생
#902~908, #910~915, #917 확진자의 접촉자
#909, #916, #918 자발적 검사자
안성시 9월 16일 18시 기준 백신접종율(1차기준) 73.08%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서 20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가운데 9월 17일 코로나19 안성 #902~#918확진자 등 총 17명이 발생하며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918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902(안성 #884의 가족), #903(안성 #900의 접촉자), #904(안성 #880의 가족) 등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내국인이며, 이들과 접촉한 8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하지만 #905~917 확진자는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근로자이며 자발적 검사자인 #918 확진자는 중국인으로 오늘만 외국인 감염자는 14명이다. 또한 어제 까지 10명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가 확진한 가운데 오늘만 13명이 감염되어 총 23명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로 확인됐다.
특히 16일 확진판정받은 안성 #900확진자는 슈퍼전파자로 #905, 914, 915, 917등의 동거인을 감염시켰으며, 또 다른 동거인들인 #906~908, #911~912 및 #913등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들의 동거인과 지인 그리고 내국인인 #903확진자 등을 감염시켜 안성보건당국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의 접촉자인 #902~908, #910~915, #917과 자발적 검사자인 #909, #916, #918 등 이날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9월 들어 이날까지 1036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918명으로 늘어났다.
가족 및 회사동료, 지인 간의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민들은 위생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좀 더 세심하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업체에서는 위생교육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9월 17일 오후 6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은 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9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769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565명, 자가격리 540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9월 16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총 접종대상자178,202명 중 1차 접종은 130,222명이 완료해 접종률 73.08%를 보이며 70%를 가볍게 넘겼다. 2차 접종은 76,443명이 접종해 42.90%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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