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송편 105박스를 쌀 35포(10kg)와 함께 각 마을별로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송편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해진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편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