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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1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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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속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속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성시 가족여성과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흠집·파손여부,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상시점검반을 운영해 2인 1조로 전용 탐지기를 활용하여 오는 11월까지 수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촬영이 의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여성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민간화장실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불법촬영으로부터 불안감 개선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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