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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7:06:31
  • 수정 2021-10-13 1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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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최지원, 최미나 등 3명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영예의 대상
김종우, 유아라, 조일묵 등 3명 ‘공간(共幹)의 회복’ 최우수상 수상


▲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우, 유아라, 조일묵 등 3명이 함께 한 작품 『공간(共幹)의 회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거 수상했다.


먼저 이재윤, 최지원, 최미나 등 3명이 함께 한 작품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가 한국농촌건축대전 ‘농촌지역 거점 커뮤니티센터 설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건축학 전공 학생들은 2020년에도 <도론도론> 등 8개 작품을 출품해 대거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우, 유아라, 조일묵 등 3명이 함께 한 작품 『공간(共幹)의 회복』과 『네이처 리퍼블릭-필(必) 환경시대, 자연과 공존하는 공공 공간계획』(이주영 작품),『배다리 네트워크』(인진환 작품)이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 건축물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입선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건축은 문화’라는 명제로 건축의 대중화를 위해 30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역시 건축학 전공 학생들은 2018년과 2019년 다수부문에서 입상한 바 있다.


한국농촌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이재윤 학생은 “귀농인과 농촌을 건축학적으로 연결하면서 귀농인의 정착을 도와주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모전에 앞서 직접 경상남도 고성을 답사하며 농촌의 현실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작품의 현실감각을 높이는 등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경대학교 건축학전공은 매년 교수, 학생들이 함께 봉사단을 꾸려 안성관내 노후주택의 보수와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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