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봉암문학제 통해 최명환․김혜정 시인 등 봉암신인상 수상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7월 26일 봉암문학관(이사장 하종성, 안성시 대덕면 중앙대학로 151)에서 열린 제6회 봉암문학제에서 이승섭 시인이 봉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행사에는 하종성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해석 시인의 축가, 문학상 수상자 소감 시낭송 및 봉암문학작가회 회원들의 아름답고 선한 시낭송 등 회원들 각각의 특기를 자랑하며 즐거운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봉암문학회 김혜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6회 봉암문학제에서 금요저널 주필이며 칼럼리스트인 이승섭 시인이 ‘장미꽃 외 4편’으로 문학대상인 “봉암문학상”을 수상하며 축하를 받았다. 또 봉암신인상에 최명환시인의 ‘당신의마음외 4편’과 김혜정 시인의 ‘기다리는 신부외 4편’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봉암문학 작가회 주최로 열린 제6회 봉암문학제는 총2부로 진행됐으며 하종성 이사장을 비롯해 봉암문학 작가회 하종우 회장, 강병호 편집장, 최해석시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조병화 시인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조영숙 박사’의 조병화 시(詩) 연구(경희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등을 바탕으로 한 “조병화시인의 詩 특성과 고독에 관한 고찰” 시 세계가 봉암문학 제6호 여름호에 특집으로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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