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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2 18:43:03
  • 수정 2021-07-23 0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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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소독 완료 및 담당부서 업무 공백 최소화

7월 22일 6명 발생…총 누적확진자 648명

#643~5, 안성시청 공무원

#646~8, 해외입국외국인 해제전 검사

안성시 7월 21 18시 기준 백신접종율(1차기준) 32.42%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7월 22일 코로나19 안성 #643~#648 확진자가 발생하며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648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는 21일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각적인 격리 입원을 조치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과와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역할분담 및 최소한의 민원처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안성시청 공무원 최초 확진자(#643) 동선과 관련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2명(#644~5 )이 발생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자 등으로 분류했다. 또한 #646~#648 등 3명의 확진자는 해외입국 외국인으로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담당부서 업무에 관해서는 유동적인 역할분담을 기반으로 사무실과 재택근무로 분류해 한시적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 비산먼지, 축산악취 등 생활환경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민원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인 만큼 시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업무가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준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7월 들어 이날까지 50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648명으로 늘어났으며, 가족 및 지인 간의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민들은 위생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좀 더 세심하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우려하던 델타바이러스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7월 22일 오후 6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6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603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453명, 자가격리 465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21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접종대상자 71,345명 중 1차 접종은 61,180명이 완료해 접종률 85.8%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접종은 21,700명이 접종해 30.4%인 상태다.


특히 5월 31일 현재 188,704명의 안성시인구(외국인제외)대비 7월 21 18시 기준 백신접종률(1차기준)은 현재 61,180명이 접종을 마쳐 32.4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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