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물류센터 3명 확진 안성 총 35명(평택 확진자 3명 포함 38명)

#573~#575 A 물류센터 자가격리 해제 중 양성

#570, #572 안성 #569(용인 거주자) 확진자의 접촉자

#571 양주 #610 확진자의 접촉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6월 17일 코로나19 안성 #570~#575 확진자가 발생하며 안성시 총 누적확진자는 575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안성 #573~#575 확진자는 A 물류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받았으나 이날 A 물류센터관련 3명이 발생하여 안성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확인됐으며, 평택시로 분류된 안성시민 3명을 포함하면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안성 #570, #572 확진자는 안성 #569(용인 거주자) 확진자의 접촉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각각 4명과 2명의 접촉자가 발생했으나 모두 자가격리 조치 완료했다.

또한 안성 #571 확진자는 양주 #610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판정 받았으며, 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완료한 상태다.

이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6월 들어 이날까지 79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575명으로 늘어났으며, 가족 및 지인 간의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민들은 위생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좀 더 세심하게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7일 오후 6시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5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505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324명, 자가격리 529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16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접종대상자 64,866명 중 1차 접종은 51,094명이 완료해 접종률 78.8%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접종은 7,326명이 접종해 11.3%인 상태다.

백신별 접종현황을 살펴보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대상자 15,143명 중 12,856명이 접종해 84.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대상자 46,555명 중 35,178명이 접종해 75.6% 접종률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예비군, 민방위대원 기타등을 대상으로 1차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접종은 대상자 3,168명 중3,060명이 접종하여 96,6%의 높은 접종률을 보여주고 있다.

5월 31일 현재 188,704명의 안성시인구(외국인제외)대비 6월 16일 18시 기준 백신접종률(1차기준)은 현재 51,094명이 접종을 마쳐 27.03%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