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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10:14:30
  • 수정 2020-08-13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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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촉자 3명 3명(지인2 검체채취, 입국동료1 음성) 자가격리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안성#12 확진자의 주요동선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국적의 50대 여성(대덕면) 안성#12 확진자의 주요동선은 ○8월 10일 11:45 인천공항 입국 ○8월 10일 14:00 안성시 대덕면 자택 8월 11일 16:10 안성시보건소 검체 실시 8월 11일 17:00 임시격리시설인 수덕원으로 이동 격리됐으며, 방문했던 장소는 모두 소독완료한 상태다.

 

안성#12 확진자는 8월 13일 05:54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 8월 13일 10:2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원 치료중이며, 해외입국자로 안성시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안성#12 확진자와 접촉한 3명(지인2 검체채취, 입국동료1 음성)을 자가격리 시킨 상태라고 밝혔다.



▲ 8월 13일 오전 8시 30분 경 안성시는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안전문자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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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 발생

해외입국 외국인(카자흐스탄) 50대 여성

안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12명 중 6명 해외입국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8월 13일 오전 8시 30분 경 안성시는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안전문자로 안내했다.


안성 코로나 #12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50대 여성(대덕면)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중으로, 안성시는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지난 3월 8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6명이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최근 확진판정받은 #10, #11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9명의 확진자는 완치되어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13일 9시 현재 코로나19 안성시현황으로는 검사 중 23명, 자가격리 121명, 완치 9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는 15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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