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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2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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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무지∙빈곤∙질병∙재해 등 모든 고통을 없애기 위해 무아봉공(無我奉公)을 실천하는 원불교인들의 모임인「원불교 봉공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기도 안성지역 수해현장에 급식 및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인류의 무지∙빈곤∙질병∙재해 등 모든 고통을 없애기 위해 무아봉공(無我奉公)을 실천하는 원불교인들의 모임인「원불교 봉공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기도 안성지역 수해현장에 급식 및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불교 봉공회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주거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초등학교에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15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급식 및 세탁 차량 2대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 세탁차량은 이불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전 6시 부터 저녁 7시 까지 세탁을 실시했다.


급식지원은 원불교 봉사원들이 140인분의 점심과 저녁을 직접 조리하여 하루 2차례 도시락을 인근 수해지역까지 배달하고, 세탁차량은 이불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전 6시 부터 저녁 7시 까지 세탁을 실시하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불교 중앙 봉공회」강명권 사무총장은 “안성시 시민들과 집중호우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안성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봉사기간 동안 회원들과 합심하여 최대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급식과 세탁봉사를 지원해 준 원불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이재민들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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