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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5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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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오후 4시 뿌리아트홀 에서 비대면으로 열려

김성근 “온라인을 통한 젊은이들의 열정 고스란히 보여줄 것”


▲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뿌리아트홀 특설무대에서 ‘제29회 젊은이를 위한 한여름 음악회’가 개최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 뿌리아트홀 특설무대에서 ‘제29회 젊은이를 위한 한여름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음악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회장 김성근)가 주최·주관하고 안성시, 한국예총안성시지회(회장 이상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젊은 예술인을 발굴하고 젊은이들의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이웃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고, 공연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계를 돕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마음의 평안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주하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어질 음악회에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춤에 대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케이틴+리틀 케이틴 댄스팀, 라온하제 방송댄스 팀 및 리온벨리 등 벨리댄스 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게 된다.

 

또한 래퍼 루츠와 댄서의 아트콜라보, 0.1.0.0 랩팀, 래퍼 차영석․안형주의 콜라보가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식힐 예정이며, 김한결 군의 보컬 공연까지 1시간 30분간의 공연 러닝타임 내내 뿌리아트홀에서 송출되는 젊음의 열정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성근 안성연예협회 회장은 “29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안성지역의 모범적인 젊은이를 위해 자리매김한 음악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젊은이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지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젊은이를 위한 한여름의 음악회’는 서울 등 중앙에 밀집된 젊은 계층의 대중예술문화에 대한 방안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건강한 젊은 문화공간을 형성하고자 안성 관내의 학생 및 일반인들이 펼치는 공연예술을 통해 젊은이들과 교감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장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연출될 이번 공연은 7월 18일 오후 4시부터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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