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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4 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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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사업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사업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이며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기준(2019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는 9만7천원, 지역가입자는 9만4천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국가 암 검진은 전국 검진지정기관에서 가능하므로 필요 시 검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수 있으며 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 진단 시 해당 암 의료비 일부(의료급여수급자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200만원까지)를 지원하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해당 연도에 국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암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2020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0만원 이하, 지역 9만7천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에서 수행하는 사업인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이번 여름 휴가에 암 검진을 꼭 받고, 검진 결과에 따라 의료비도 지원받음으로써 치료에 대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678-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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