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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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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최근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알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최근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알렸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경 일죽면 산북리 주택에서 집주인 최모씨(여, 55세)가 화목보일러 옆에 쌓아둔 나무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꽃과 연기를 확인하고, 불이 난 곳으로 달려가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해 연소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를 사용한 자체진화 시도가 연소확대를 막는 데에 큰 역할을 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문수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집집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두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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