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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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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관광 재개 국민운동본부(조직위원장 민승준)는 지난 7일 안성매화농원에서 한반도 평화교류 씨앗이 될 매화 씨앗 수확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개성관광 재개 국민운동본부(조직위원장 민승준)는 지난 7일 안성매화농원에서 한반도 평화교류 씨앗이 될 매화 씨앗 수확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천변에 위치한 안성매화농원은 15년생 매화 50여주와 씨앗을 보관할 수 있는 농막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원곡면 및 노정선(연세대 명예교수), 김성은 교수(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회장), 나병승(킹칸본부) 등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며, 수확한 매화 씨앗 1만개는 오는 30일 국제 우호의 날에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로 기증되어 산림청에서 매화묘목으로 키워 북측 개성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매화농원에서 수확한 씨앗이 묘목으로 잘 자라 한반도 평화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매화농원은 고려의 꽃 매화를 기반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매화 씨앗 전문가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산림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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