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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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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초, 시골의 정감과 추억을 쌓아가는 세가지 활동 교육

식물과 친해지기, 식물에게 적극 표현하기, 식물을 통한 행복 느끼기


▲ 미곡초등학교(교장 진옥순)는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전교생이 46명인 소규모학교로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전교생이 매일 학교에 등교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을 살려서 학교 텃밭 정원에서 식물을 직접 길러 수확하는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감자수확 모습)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미곡초등학교(교장 진옥순)는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전교생이 46명인 소규모학교로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전교생이 매일 학교에 등교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을 살려서 학교 텃밭 정원에서 식물을 직접 길러 수확하는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곡초등학교의 학교 텃밭에서는 식물의 파종, 돌봄, 수확까지 모든 식물돌보기를 체험하고 있다. 식물과 친해지기, 식물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식물을 통한 행복감 간직하기 등 크게 세 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물과 친해지기 활동(파종)으로는 씨앗을 파종하기, 녹색식물 커튼 정원의 넝쿨 식물 파종 및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식물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돌봄) 활동으로는 텃밭 정원 이름표 만들기, 허브를 이용한 예쁜 꽃밭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 학교텃밭(텃밭 정원 이름표 만들기)

식물을 통한 행복감 간직하기(수확) 활동으로는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어 텃밭정원에 뿌리기, 텃밭에서 식물 수확하기 활동을 하고 있다. 매 수업시간마다 학교 텃밭에서 가꾼 각종 야채와 허브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여 각 가정으로 가져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고 있다.

 

또, 7월 2일에는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여 학생들이 각 가정으로 가지고 갔으며 급식실에서 감자를 맛있게 쪄서 다같이 나누어 먹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가을에는 감자를 수확하고 난 텃밭에 고구마를 파종하여 수확할 예정이다.

 

미곡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전교생이 참여하는 원예교육활동을 계속 진행을 할 것이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여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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