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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5 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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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며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빌생하는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농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으로는,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고연령층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구토, 설시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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