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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8 1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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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등학교 배포


▲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대장 한상일)는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과 협업 형광가방덮개 제작․배부로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어린학생은 물론, 교사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좌측 김관섭 조합장 중간 한상일 내리지구대장)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대장 한상일)는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과 협업 형광가방덮개 제작․배부로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어린학생은 물론, 교사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2020년 6월15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인도 위 30대 여성과 6세 딸을 덮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대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는 내리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재한 미양농협과 협업하여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병행한 안전가방덮개를 제작·배부하여 착용케 하는 등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리지구대는 민식이법 시행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확보가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을 고심한 끝에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방에 안전형광덮개를 제작하여, 상황인지 능력이 취약한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저학년(1~3년)’ 및 병설유치원생 등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등․하교시 착용케 할 예정이다.

 

‘안전형광덮개’는 형광색 바탕으로 제한속도 ‘30’을 상징하는 원형문자를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방패 문형으로 하고 ‘우리동네 안심순찰’및 ‘안성경찰서 내리지구대’ 문구를 삽입하여 어린이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시인성을 높여 경각심을 주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부모들 입장에서는 교통사고에 대한 안도감이 생기게 되어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방에 안전형광덮개를 제작/배포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이 새겨진 ‘형광가방덮개’는 2020년 6월 17일 내리지구대 관내 미양, 보체, 개정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생 130명(140매)에게 전달, 배포되도록 학교장들에게 전달된바있다.

 

이도영 개정초등학교장은 “형광가방덮개는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잘 보여서 저학년 및 유치원생 교통사고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경찰에서 어린이들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 고맙고 내리지구대 관할 내에 진정한 어벤져스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상일 내리지구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들은 상황인지능력이 약하여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데, 우리동네 안심순찰의 일환으로 진행된 형광가방 덮개 배포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방지에 큰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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