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안성축산계가 지난 17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75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 500kg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서울우유 안성축산계가 지난 17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75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 500kg을 전달했다.

서울우유 안성축산계 이세찬 계장은 “기부한 전지분유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되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봉기 축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우유 소비가 줄어들어 낙농가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까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우리 낙농사업도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