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20년 5월 18일(월)부터 5월 29일(금)까지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제15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20년 5월 18일(월)부터 5월 29일(금)까지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무더운 여름철과 맞물려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줄 아동용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가족봉사단이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가족봉사단의 마음이 아름답다.”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