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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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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소재 직장인- 접촉자 35명 음성, 회사 폐쇄


▲ 6월 1일 안성시는 대덕면소재 회사(제일화학)에 다니는 코로나19 수원거주 60번 환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을 공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6월 1일 안성시는 대덕면소재 회사(제일화학)에 다니는 코로나19 수원거주 60번 환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안성시 방역당국은 지난 5월 31일 수원시에서 60번째로 양성판정을 받은 수원시 매탄3동(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씨(60대, 남성)의 역학조사 중 동선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안성시 대덕면소재 회사(제일화학)에 다니는 것을 찾아내고 접촉자 35명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한 이 회사를 폐쇄한 상태이며, 안성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60번’ A씨의 증상 발현은 무증상이며, 추정 감염 경로는 '수원 확진자-59' 와 ‘수원동부교회’ (매탄3동)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A씨의 동선 기초 정보로는 5월 30일(토) 08:40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으며, 5월 31일(일) 07:00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16:2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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