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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7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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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언론의 씨앗을 뿌리고 지역 언론의 사명감으로 5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 오신 김영식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안성시민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행정에서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 정책을 내놓고, 우선순위에 입각해 사업을 진행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없이는 의미를 잃게 됩니다.

 

시민과 행정, 지역 사회와 사람, 고유한 정체성과 보편적 공감대를 함께 이끌어가는 에너지, 바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더 이상 지역의 알권리가 중앙에 비해 소외되지 않고 그 자체로 지역의 특성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방화(glocalization)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언론은 각성된 시민 사회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공동체 수호의 보이지 않는 검이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건설을 위해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지금처럼 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안성시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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