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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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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원조를 위해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가정폭력을 피해 안성으로 이사와 기본적인 가전이나 살림살이가 없는 위기가정의 소식을 듣고 협의체 위원들이 수소문하여 냉장고와 세탁기를 구해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실감케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거리가 없는 일용근로자나 소상공인들을 위한 후원금지원 사업이 적절한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한명 한명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허근 이장은 “공도읍 주민의 일이라면 우리가 먼저 돌보고 도와야 한다며 공도읍에서는 생활을 비관하여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박종도 공도읍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내려오는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량이 평소에는 100건 내외였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3배 정도 많은 316건으로 그 심각성이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모두가 어려울 때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나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공도읍 고독사 문제과 예방을 위해 2020년 지역특화사업으로 ‘공도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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