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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5 1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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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안성시 중앙시장 입구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주2회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2012년 2월 안성 중앙시장 앞에서 공연을 펼친 모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안성시 중앙시장 입구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주2회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02년 안성시립 풍물 단 창단 이래 처음 실시되는 이번 안성시장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구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하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마냥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과 관객들 간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음향시설과 진행자를 두고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침체되고 있는 구도심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단은 1989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성남사당보존회를 기반으로 2002년 창단되어, 그동안 2002 한일월드컵, 2004 아테네올림픽, 2006 독일월드컵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대표 민속공연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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