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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8 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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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속 33명 참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 나눠


▲ 지난 5월 16일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자매결연 마을인 일죽면 금산리 율동마을에서 일손지원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5월 16일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자매결연 마을인 일죽면 금산리 율동마을에서 일손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안성시지부 직원 33명은 이기붕 농가 인삼밭 4,960㎡(1,500평) 열매따기 및 유준선 농가 포도밭 3,305㎡(1,000평) 곁순제거 작업, 감자·대파 밭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점심에는 마을에서 준비한 삼겹살을 마을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김상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율동마을과 자매결연 16년차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하나 되고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윤희 이장은 “농협안성시지부에서 휴일 날 비가 오는데도 마을을 방문해 줘서 고맙게 생각하며, 자매결연은 형제나 다름없기에 마을에서도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농협안성시지부장,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성윤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지도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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