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민장학회가 학생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당부

▲ 지난 5월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장학 후원금 시민 1인 1구좌 갖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5월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장학 후원금 시민 1인 1구좌 갖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인재양성 발굴과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가 안성시와의 ‘성과계약서’를 교환하는 자리에서 장학 후원금 시민 1인 1구좌 갖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 모든 영역이 위축되어 있는 데, 이제는 그 아픔을 딛고 모두가 도전적으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학회도 얼어붙은 교육 분야가 정상 궤도에 오르도록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행복해야 안성시도 행복하다.”며 “안성시민장학회가 학생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현재 장학회에서 장학 후원금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님께서 교육과 장학회에 큰 애착을 갖고 아름다운 동행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주심에 안성 교육발전에 큰 변화가 기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금년 3월 초 박현철 이사장이 부임하며 적극적인 후원홍보를 통해 짧은 기간에 130여 명의 정기회원을 확보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1구좌 5천원)’이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어 참으로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학회 후원 릴레이 동참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