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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9 2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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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1인 30만원씩 총 550억원 추가지급

10% 이상 매출 하락한 소상공인 12,000개 업소 200만원 지원


▲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사진)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당선 즉시 재난기본소득 30만원 추가 지급 등이 담긴 950억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미래통합당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당선 즉시 재난기본소득 30만원 추가 지급 등이 담긴 950억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영찬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소성장과 주 52시간제의 경제정책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긴급하게 지원키 위해 4월15일 당선 즉시 경제회생 대책이 담긴 950억 규모의 '코로나19 경제대책 추경안'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코로나19 경제대책 추경안에는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외에 추가로 1인당 30만원씩 총 55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식품접객 및 제조업소, 숙박업, 학원, 어린이집 등 관내 소상공인 12,000개 업소 중 작년 동기대비 10% 이상 매출이 하락한 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100억원 출연하고,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출금 이자보전금도 60억을 편성했다.

 

이영찬 후보는 "현재 안성시가 긴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300억과 예비비 300억, 공영회계특별회계 600억 중 중소기업산업단지 출연금 300억을 뺀 나머지 300억 등 총 1천900억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총 950억원에 달하는 예산 지원은 무리한 금액이 아니다"라며 "우리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코로나19 경제대책 추경안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등의 필요한 행정조치를 해달라고 정식 요청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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