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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8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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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편지’와 ‘응원간식도시락’ 전달 통해 봄볕 나눠


▲ 지난 3월 27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나성천)가 안성의료원에 ‘응원도시락’을 배달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봄볕을 나눴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3월 27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나성천)가 안성의료원에 ‘응원도시락’을 배달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봄볕을 나눴다.

 

이날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힘내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응원편지’와 김밥, 치킨,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응원간식도시락’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안성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에 전달하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했다.

 

▲ ‘응원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는 나성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장


나성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장은 “정부 시책에 의해 안성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게 되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원 관계자는 “병동에 있으면 식사도 잘 못 챙겨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간식도시락과 응원편지가 힘이 난다며 도시락 전달을 위해 방문한 아동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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