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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5 14: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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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안성맞춤개발은 지난 24일, 일죽면민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천개(5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지정 기탁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안성맞춤개발은 지난 24일, 일죽면민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천개(5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 날 기부한 5천장의 마스크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일죽면 각 가정에 고루 나눠져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찬수 대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지역사회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코로나19가 긴 시간 지속되어 기업하시는 분들 역시 어려운 시기라고 들었는데, 관내 기업들의 연이은 기부 동참이 정말 반갑다”면서 “우리 공직자들도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 능국리에 위치한 ㈜안성맞춤개발은 2000년에 설립하여 물류시설 등 비주거용 건축물개발업체로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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