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24 15:36:38
기사수정


▲ 안성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허위엔(河源)시가 3월 24일, 일회용 마스크 2만개를 안성시에 보내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허위엔(河源)시가 3월 24일, 일회용 마스크 2만개를 안성시에 보내왔다.

 

허위엔시는 광동성 북쪽에 위치한 인구 360만 명의 도시로, 2013년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공무원 연수와 바우덕이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및 마스크 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를 돕고 싶다는 허위엔 시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안성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안성시민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허위엔시 외사교무국 관계자가 ‘마스크가 지역 사회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는 격려문도 함께 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경 없는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은 양 도시 간의 관계 증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2838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김학용후보 배너
윤종군후보 배너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