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성악, 노래, 악기연주, 사진, 예술작품, 마술, 댄스 등 영상 컨텐츠

▲ 안성시 마음봉사단은 지난 18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안성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공연을 마련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마음봉사단은 지난 18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안성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공연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 마음봉사단이 공동 주최로 기획하였으며, 안성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촬영하게 되었다.

공연 내용으로는 클래식, 성악, 노래, 악기연주, 사진, 예술작품, 마술, 댄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3월 19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매일 새로운 공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백주하 안성시 마음봉사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문화계가 큰 타격을 입어 힘든 시기지만 평소 재능기부를 하는 예술인들과 기술자들인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와 함께 이겨내자라는 취지로 온라인 무료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진석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 거리두기로 많은 시민들이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에 한계가 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은 점점 불안해지고 예민해져 하루 하루가 지쳐가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멋진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백신을 제공해 준 안성시 마음봉사단과 안성음악협회 회원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