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18 12:03:48
기사수정

신경외과, 정형외과 척추관련 질환 소외계층 50명


▲ 안성에서 25년을 지역과 함께 한 안성성모병원(사진)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0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에서 25년을 지역과 함께 한 안성성모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0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척추관련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료급여, 차상위) 50명이 대상이며, 안성시청 희망복지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의뢰를 받는다.

 

의뢰된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협의를 거쳐 수술 및 시술이 결정되며, 치료비를 전액 지원을 받게 된다.

 

안성시청 희망복지팀 의뢰로 지원을 받게 된 현모씨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은 2년 전에 받아 알고 있었지만, 자부담이 많아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서 “최근 통증이 너무 심해 거동이 힘들었는데, 이번 지원을 받고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려져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성시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가 확산되어 안성시 저소득층의 혜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성모병원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의 동행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277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