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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1 19:00:44
  • 수정 2020-02-21 1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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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규민,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를 열고 안성지역구 후보로 이규민‧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이규민‧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선을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저 이규민과 임원빈 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 경선에 참여하게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함께 예비후보로 뛰었던 양승환, 김학영 두 후보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특히 양승환 후보님, 소통해가며 함께 뛰어서 좋았습니다. 두 후보님 모두 앞으로 돕고 협력해가며 모두의 승리를 일궈갈 동지로서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이규민 후보는 “저 이규민은 한 치의 잡음도 없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에 임하겠습니다. 경선 멋지게 승리해 우리 민주당 당원 분들과 지지자 분들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내겠습니다!”라며, “안성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여러분! 제대로 승리해 안성에 민주당의 깃발을 멋지게 꼽을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주십시오! 이규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겨, 우리 모두의 승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경선에 임하는 말을 전했다.

 

임원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한 공천심사 과정을 거치려는 노력을 부단히 해왔다.”며 “저는 누구보다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을 알기에 이번 공천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경선과정에서도 그 누구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안성시민들 앞에 약속드린다. 기회의 땅 안성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부어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선을 치루게 되는 이규민 예비후보는 51세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20대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 수원월드컵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임원빈 예비후보는 44세로, 연암축산원예대학(현 연암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했다.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당헌 제102조에 의거 더불어민주당 4차 심의 결과공표시점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경선에서 배제된 김학영‧양승환 후보의 재심 신청도 가능하다.

 

하지만 경선에 배제된 김학영‧양승환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하지 않으면, 4.15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규민‧임원빈 후보의 경선이 확정되며,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게 되어 본선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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