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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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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증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환자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 만 19세 이하 아토피, 천식 환아 중 의료 수급권자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 만 19세 이하 아토피, 천식 환아 중 의료 수급권자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비는 아토피 피부염(진단코드 L20) 이나 천식(진단코드 J45~46) 환아에게 본인부담금 중 연간 30만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는 연간 1인 당 로션 및 크림이 총 4통 지원된다.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와 최근에 눈에 띄게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복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을 통해 환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준중위소득 및 구비 서류 문의는 안성시보건소(678-57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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