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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7 2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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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득권 양당 교체와 이념 대립 극복 위해 중도정당 국민의당 선택

2020년 실용적 중도정당 ‘안철수신당(가칭)’ 동참 다시 중도정치 실현 목표

안철수 신당(가칭)을 통해 총선 공식출마 계획


▲ 이상민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안철수 신당(가칭)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5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상민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안철수 신당(가칭)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5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탈당 전 지역 당원에게 탈당 목적과 신당 합류 절차를 밝혔으며, 탈당과 동시 안철수 신당(가칭) 추진 위원회에 합류해 창당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간 이 위원장은 4년 전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전 대표 임기 중 중앙당 당무 위원, 스마트 정당위원장, 조직 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당 대변인 등을 맡아왔으며, 2017년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 공보단, 2018년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수행단장을 수행한바있다.

 

이 위원장이 합류할 안철수 신당(가칭)은 오는 9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3월 1일 창당 예정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전 위원장은 현재 신당 창당에 매진하면서 지역 출마 계획을 동시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지는 이 전 위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3월 초 창당 작업이 완료되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철수 신당(가칭)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는 결심 내용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상민 전 위원장은 “2016년 녹색 돌풍의 주역인 국민의당은 수십 년간 기득권 양당이 독점한 나쁜 정치를 바꾸자는 국민들의 열망 속에 창당되었다.”며 “국민의 기대 속에 국민의당은 4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6.74%라는 정당 지지도를 얻은바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당중인 안철수 신당(가칭)은 다가올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기득권 양당을 심판하고 불공정에 분노하는 청년세대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권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철수 신당(가칭)은 실용적 중도정당 건설의 장도에 나선 것”이라며, “2020년 4월 국가와 지역에게 좋은 정치를 선보일 중도정당의 성공을 기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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