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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0 0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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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발생증가로 피해를 일으키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동계전정시 난괴(알 덩어리) 제거를 당부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발생증가로 피해를 일으키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동계전정시 난괴(알 덩어리) 제거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기주식물의 즙액을 흡즙하고 그을음을 일으켜, 광합성을 저해시키고 과수뿐만 아니라 도심주변 가로수나 정원수에도 그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을철 어린나무가지에 산란을 하게 되는데 이 난괴를 겨울철 전정시 제거하면 효과적으로 개체수를 줄일 수 있다.

 

2월까지 전정을 통하여 난괴를 제거할 경우, 전정한 나뭇가지를 별도로 처리하지 않아도 부화가 되지 않아 효과적이다.

 

약제방제는 성충시기에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워 부화가 50%이상 이루어진 6월초에 해당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로 방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이번겨울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될 확률이 높다”면서 “겨울철 방제작업 및 부화초기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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