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 등 설명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 안성시(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는 1월 20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시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는 1월 20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시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인은 물론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의 참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종합지원센터 등의 관계자가 직접 중소기업 CEO 및 직원과 안성상공회의소 회원,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 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상담장 현장에서 기관별 자금, 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성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 시행중에 있으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안성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고, 또한 일본과의 관계악화로 한층 더 무거운 날들이었음을 알고 있다.”며 “특히 안성시는 제조업 관련기업이 43%에 육박해 금년에는 안성시책의 하나인 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널리 알려 다수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아 경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및 회원들께서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