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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9 04:42:09
  • 수정 2020-01-19 0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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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6개의 핵심공약 제시

‘내부순환 도로망의 추가적인 확충 등 세부사항 제시


▲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1월 18일 뿌리아트홀(안성시 석정도 소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과 동시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1월 18일 뿌리아트홀(안성시 석정도 소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과 동시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1월 3일 안성시장예비후보에 등록한 권혁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예비후보는 ‘안성발전,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은 가운데 “제 고향 안성의 발전은 제게 숙명과도 같은 문제로 안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소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안성은 타 도시에 비해 발전 속도가 현저히 더뎌 그에 따른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불투명한 미래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에 제가 6대 안성 시의원과 후반기 시의장의 소임을 위해 만났던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제게 안성시의 낙후된 문제들과 경기활성화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어 그는 “이에 저를 있게 해주신 고향 분들의 은혜에 보답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안성시장 후보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고 보완하여 새롭고 위대하고 혁신적인 안성시로 발전시키는데 제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1월 18일 뿌리아트홀(안성시 석정도 소재)에서 기자회견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권 예비후보는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서 보고 듣고 체험한 시정의 경험과 역량을 되살려 새로운 안성, 경제가 도약하는 안성, 문화 예술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안성, 편안한 복지 시스템이 실제 시민의 가슴에 와 닿고 느껴지는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기위해 다음과 같은 비전과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며 ▲안성시의 지역간 불균형 해소 ▲안성 일부지역의 교통망 협소화 ▲지역경제 및 복지 활성화 ▲‘안성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관광 메카 안성’추진 ▲여권·지방세수납 등 시민 편의처 설치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 공간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세부실행계획으로 ▲동서남북 생활권을 중심으로 균형발전 ▲농‧축산업과 기업이 모두 상생 발전하는 상생도시 구축 ▲평택-안성-부발간 철도 유치지원 ▲안성 내부순환 도로망의 추가적인 확충 ▲동-서를 잇는 우회도로 개설 ▲물류배송과 유통의 연계 중심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지원 ▲일자리 정보센터와 창업지원센터의 확충 지원 ▲자영업자의 인터넷 장터 사업지원 ▲소외‧노약자 계층에 대한 통합 데이터 베이스 구축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확충한 평생교육도시 건설 등을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의 변방이며 낙후된 도시, 침체된 안성시가 아니라 안성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와 번영을 누리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자랑스러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다.”며, “정당과 정치적 이념을 떠나 안성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모든 시민과 함께 열어 갈 안성맞춤 시장이 되겠다.”며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혁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예비후보 1962년 10월 8일생 57세로 두원공과대학교 아동보육과 재학중이며, 前 대한적십자사안성지구협의회회장, 안성시의회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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