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재선거에 민주당 3명, 한국당 6명, 무소속 1명 등 총 10명 등록

▲ 오는 4월 15일 제 21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류희성 前 가온고 교장이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대열에 합류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오는 4월 15일 제 21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류희성 前 가온고 교장이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안성시장재선거 예비후보로 류희성 前 가온고 교장이 등록하며 안성시장재선거에 민주당 김보라‧윤종군, 한국당 권혁진‧김병준‧김의범‧박석규‧이영찬‧천동현, 무소속 이기영예비후보에 이어 총1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류희성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1954년 4월 1일 생 66세로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을 졸업했다. 가온고등학교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대주농산 대표이사, 서울환경지킴이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류희성 前 가온고 교장은 지난 1월 12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그의 저서 ‘거침없이 희망하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안성시장재선거에 돌입했다.

1월 16일 현재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총 4명의 더불어민주당소속 후보와 국가혁명 배당금당 1명 등 총 5명이 등록했으며,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에 정의당, 민중당, 바른미래당 및 기타정당에서도 후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민주당과 한국당에서도 추가 예비후보등록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명함배부 및 지지호소, 어깨띠 또는 표지물의 착용과 선거사무소와 간판 등을 설치할 수 있고 유급선거사무원 3명을 둘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과 전자우편을 통한 선거운동, 문자 자동통보 총 8회 등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