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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7 17:26:14
  • 수정 2020-01-17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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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해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 안성시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이관형 기자] 안성시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40년 전 서울 직장 근처 보육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17일, 보개면과 안성1동을 방문하여 생필품(샴푸,치약)세트 50개씩을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신성기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일홍 안성1동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사랑의 물품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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