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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30 1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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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에 71학번 박지병 갈샘갤러리 관장 선출

박지병, “한남벌에서, 천안뜰에서, 단국인이여 안성총동문회이름으로 벅차게 나아가자”


▲ 단국대학교 안성총동문회(준비위원장 박지병)가 지난 28일 저녁 6시 30분 갈샘갤러리 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단국대학교 안성총동문회(준비위원장 박지병)가 지난 28일 저녁 6시 30분 갈샘갤러리 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박지병 갈샘갤러리 관장 및 이유찬 현 단대체육학과교수,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 등 안성지역 단국대 졸업생 20여 명이 참석해 기존에 중단됐던 안성총동문회를 새롭게 다시 만든 배경과 향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안성총동문회 준비위원회는 동문회 운영 방침을 정하고 기존 총동문회 하위개념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 민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고 이날 동문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 운영위원, 고문 등을 선출했다.

 

안성 총동문회는 죽전과 천안캠퍼스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른 지역과 달리 특별한 동문회로 인식하고 학교와 총동문회 차원에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있어 단과대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 연수과정 수료자등을 회원의 자격으로 인정하는 운영회칙을 의결했다.

 

동문회장에는 71학번 박지병 갈샘갤러리 관장이 선출됐으며 이날 동문회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부회장은 총 3명으로 지역특성상 천안출신자중 한기준 안성시 안전도시국장이 이름을 올렸고 죽전지역은 차후 선출하게 되며,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이 대학원부회장을 맡게됐다.

 

사무국장에는 이강욱 보개우체국장, 김충현 BSD&C(주) 대표와 85학번 박보경씨가 감사로 활동한다. 고문으로는 강길한, 박인병, 송홍근, 정수화 동문으로 결정됐다.


▲ 동문회장에는 71학번 박지병 갈샘갤러리 관장이 선출됐으며 이날 동문회발전기금을 쾌척했다.


▲ 박지병회장이 준비한 기념선물을 이날 선출된 부회장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지병 동문회장은 “한남 벌에서, 천안 뜰에서, 단국 인이여 안성총동문회이름으로 벅차게 나아가자”라는 연호를 외치며 “안성지역에는 50여명의 동문들이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문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국대학교 안성 총동문회의 존재 이유는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고 동문들 사이에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야한다.”며, “저는 동문여러분들의 참여가 가치가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안성총동문회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대한민국 광복 후 최초의 정규 4년제 사립대학으로 1947년에 개교하여 '구국·자주·자립'의 교육이념과 '진리·봉사'의 교시를 지표로 삼아 참된 인재양성과 학문탐구를 위한 대학교육의 사명을 지켜 왔으며, 1967년 종합대학교 승격, 1978년 천안캠퍼스 개교, 1984년 치과대학 부속병원 개원, 1994년 의과대학 부속병원 개원, 2007년 죽전캠퍼스로의 이전, 2018년 EduAI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등 한국 대학사에 굵직한 획을 긋는 발걸음을 내딛어 왔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가 하나의 대학으로 단국 정신을 함께 하는 동시에 지역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캠퍼스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성취, 그리고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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