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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8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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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 웨딩홀에서 ‘2019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행사모습)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 웨딩홀에서 ‘2019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21일 예선심사를 통해 13팀 중 총 10팀이 선정되었고, 11월 30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2팀, 북한이탈주민 1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개최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 내 가족 동아리 ‘가족마술단’이 축하 공연을 맡아 행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031-678-2279) 또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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