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지난 21일(목),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의 예자람 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 받았다고 전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지난 21일(목),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의 예자람 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 받았다고 전하였다.

예자람 어린이집은 5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예자람 효실천 및 나눔 바자회에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놀이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모은 성금이다.

김영숙 예자람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효실천 및 나눔 바자회 놀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뜻으로 모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5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사랑의 온정을 보낸 예자람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아이들의 훈훈한 나눔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예자람 어린이집은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어르신 방문 공연, 후원금전달 등 유아기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유아들의 첫 번째 학교 예자람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