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2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20회 안성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아카펠라 공연, 자원봉사활동 발자취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기업사회공헌단 및 우수 수요처 판넬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은 경기도지사상, 안성시장상 등 총 49명의 대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안성시자원봉사자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봉사자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안성시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묵묵히 활동하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감동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985년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여 그 의미를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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