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회장 양재성)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광역거점 3개소 및 돼지사육밀집지역 주요도로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회장 양재성)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광역거점 3개소 및 돼지사육밀집지역 주요도로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격려는 경기도 파주시 등 경기북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방역초소를 확대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협회 회원들은 지역별 해당지역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저하게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커피믹스, 컵라면, 누룽지 등 간식거리와 핫팩 등 방한물품 300만원 상당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양재성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묵묵히 임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초소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질병이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을 위해, 우리돼지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