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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2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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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풋살구장에서 그때 그들과 새 멤버들이 상견례 가져

올해 12월에 정식 재 창단을 할 예정으로 단원 모집 중


▲ 지난 17일 험멜 미양풋살구장(대표 윤치호)에서 당시 ‘안성맞춤 여성축구단’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 간의 상견례가 이루어졌다.


[우리타임즈 = 송상호 시민기자] 2011년에 창단되어 한창 지역에서 활동하던 ‘안성맞춤 여성축구단’이 내외적 어려움으로 인해 얼마동안 쉬게 되었다. 함께 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도 각자 제 길을 갔었다.

 

이를 늘 아쉬워하던 그들이, 지난 17일 험멜 미양풋살구장(대표 윤치호)에서 다시 만났다. 8여년이 지난 세월도 축구를 향한 그들의 열정을 잠재우진 못했다.

 

이날 이 구장에서 재회한 그때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 간의 상견례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엔 초등학교 여아들부터 50대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함께 했다.

 

여성축구단 회장을 맡은 오윤희(인지동 SK대리점 대표) 신임회장은 “축구에 대해선 부족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축구를 잘하도록 성심성의껏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축구단 감독을 맡은 윤치호 감독(험멜 미양 풋살 구장 대표)은 “지난날을 거울삼아 이 축구단을 안성여성들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여성축구동호회로 만들어 가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 인사와 상견례를 치룬 후 스트레칭과 패스훈련이 이어졌으며 훈련 후, 정은영 코치의 지도 하에 초등학교 여아와 여성 단원들이 함께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인사와 상견례를 치룬 후 스트레칭과 패스훈련이 이어졌으며 훈련 후, 정은영 코치의 지도 하에 초등학교 여아와 여성 단원들이 함께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7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축구를 다시 해서 정말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조민희 총무도, 자신의 옛 축구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선보였다.

 

한편 이 구단은 올해 12월에 정식 재 창단을 할 예정이며, 정기 축구모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험멜미양풋살축구장(미양면 후평리 269-10)에서 한다. “20세 이상 안성여성이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고 하니, 010-8871-9963으로 문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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