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늘정원요양원 방문, 음악·미술 봉사활동 진행

지역소외시설 방문, 학생들의 주도적인 봉사활동 참여기회 마련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가 안성소재 요양원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6일 예술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가 안성소재 요양원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6일 예술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상화 그려드리기, 어르신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 등이 준비 되었다.

특히 위드아트는 봉사자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안성지역에서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여 학교와 지역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11월 2일, 안성시 내의 다른 요양원에서 같은 형식의 행사를 1회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는 평택과 안성 인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분야 및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