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21 13:04:28
  • 수정 2019-10-22 17:30:03
기사수정


▲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지난 18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60명과 자원봉사자, 직원 등 80명 총 140여명이 함께 안성근교에 있는 소풍정원으로 ‘가을추억 쌓기’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지난 18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60명과 자원봉사자, 직원 등 80명 총 140여명이 함께 안성근교에 있는 소풍정원으로 ‘가을추억 쌓기’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가을추억 쌓기’는 안성의용소방연합대(남성연합회장 김선용·여성연합회장 박옥희)대원, 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대일 케어 및 휠체어 파트너가 되어 나들이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단풍과 꽃들이 가득한 계절인 10월, 거동이 불편하여 누군가의 도움 없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바라보고 자연바람을 느껴 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간의 친목 도모 및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함께 행복하고 뜻 깊은 날이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유 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좋은 곳을 구경할 수 없는데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남서울대 김 모 학생은 “노인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어르신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어르신들과 많은 교감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29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처럼 주간에 이용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사람은 대표번호 031)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158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