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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16:40:04
  • 수정 2019-10-18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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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골곰탕 및 냉면육수, 잡곡 등 수출

윤홍선, “고삼농협 가공식품의 세계화를 추진 할 계획”


▲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은 10월 18일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한우곰탕, 냉면육수 및 잡곡을 홍콩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은 10월 18일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한우사골곰탕, 냉면육수 및 잡곡을 홍콩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는 한우로 만든 한우사골곰탕과 냉면육수를 생산하여 필리핀, 베트남, 싱카포르, 일본 등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홍콩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선적식에는 농협중앙회 안성시 지부장 김상수, 고삼농협 조합장 윤홍선, 고삼농협 이종만 수석이사를 비롯하여 임직원(이사,감사,직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홍콩 수출을 계기로 중국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고삼농협 가공식품의 세계화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2012년 8월에 준공하였으며,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2018년도에는 농협중앙회와 경기도 및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생산시설을 대폭적으로 증설하여 하루에 곰탕(500ml) 15,000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공장이다.


또한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협식품공장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2017년 대상, 2019년 은상을 수상하여 최고의 농협식품공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생산한 제품은 농협하나로마트(클럽), 대형유통점, 생협, 학교급식, 외식사업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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