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소희경)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소희경)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7명의 피아니스트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연하는 1부와 안성음악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앙상블 연주, 2019년 안성시 어린이동요대회 수상자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안성중앙금관앙상블 이요한지휘자의 지휘봉을 따라 금관악기의 황금 빛 연주와 아미쿠스 앙상블에 이은 안성 청소년 플루트 앙상블의 환상적인 협연은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2019년 안성시 어린이동요대회 수상자인 장예은, 이나희, 크레파스중창단 등 순수하고 청아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가을날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이번 정기연주회 총연출을 맡은 소희경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지부장은 “멋진 10월에 안성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가을날을 물들일 계획”이라며 “돼지열병에 다소 힘든 나날이지만 정기연주회를 통해 희망가을로 물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음악협회가 가을을 맞아 안성시민들을 위해 무료공연으로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이나 공연티켓은 협회로(010-7713-3100)문의하면 된다.